연혁 및 주요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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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혁

오랜 준비와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1982년 대한신경과학회가 출범하였고 1983년 처음으로 춘계학술대회가 개최되었으며 대한신경과학회지가 발간되었다. 하지만 초창기에는 매년 두 차례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대한신경과학회 춘․추계학술대회를 제외하면 신경학 분야의 대규모 연수교육과 학술집담회는 거의 없었다. 대한신경과학회 창립 직후의 척박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 신경학에 대한 연구와 이해를 넓히며 학문 교류를 활성화하고 전공의 교육과 수련을 향상시키기 위한 학술모임과 지부학회 결성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이에 박충서교수님(영남대), 고 김상욱교수님(부산대), 박영춘교수님(계명대), 김명원원장님(광주), 김세종교수님(전남대)을 중심으로 영·호남지역의 신경학 발전, 전공의 수련 및 상호 친목을 도모하기 위하여 영호남신경과학회(후에 대한신경과학회 영호남지부학회로 명칭 변경함)의 창립을 결의하였다. 1985년 5월 18일 오후 7시 대구 한일호텔 소회의실에서 20여 명의 회원이 영·호남지회를 창립하고 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 초대 임원에는 박충서(회장), 박영춘(이사장), 서정규(총무이사), 이상도(학술이사), 김상욱(감사), 김명원(감사) 회원이 선출되었고 창립회원으로 김창우(정신과), 문한구(소아과), 박규현, 백성욱(정신과), 변영주, 하정상, 이종인, 최문성, 서보완, 오민웅(정신과), 유경무 등이 참가하였다. 같은 해 대한신경과학회에서 영·호남신경과학회의 결성을 인준함으로써 명실공히 영호남지역을 대표하는 학술단체로 출범하였다.

영·호남신경과학회를 창립함으로써 영호남 지역의 신경학 발전에 큰 디딤돌이 되었으며 신경학을 전공하는 전문의와 전공의들의 학문연구에 많은 도움을 주고 상호간의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는 계기가 되었다. 영호남신경과학회의 결성은 지부학회 창립의 효시가 되었으며 이후에 각 지역별 지부학회가 설립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고 학술집담회와 상호교류활동은 모든 지부학회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모범이 되었다.

초창기에 서로 거리가 많이 떨어져 있고 교통이 불편하였지만 신경학의 발전, 전공의 수련 및 친목도모를 위한 열정과 애착으로 장시간의 차량이동을 마다하지 않고 매년 4회 이상 각 지역을 순회하며 집담회를 개최하였다.

자칫 학술토론에만 치우쳐 경직되고 상호 경쟁적인 분위기가 될 수 있었지만 신경학에 대한 토론뿐만 아니라 상호친목과 교류를 중요시하여 학문발전과 아울러 인간미가 넘치는 분위기가 형성되었다. 전공의들은 집담회에 참석하여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훌륭한 강의도 듣고 만찬에서는 지역의 맛집을 방문하여 맛있는 음식도 마음껏 만끽할 수 있었다. 초창기의 이러한 분위기는 후학들에게도 이어져 오늘날에도 학술집담회 후에 서로 정담을 나누는 흐뭇한 만남이 계속되고 있다.

학회 창립 초기의 열정과 노력을 이어 받아 신경학의 발전과 학문적 성취 및 전공의 수련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왕성한 학술활동과 친목을 도모하고 있다. 2005년부터는 학술집담회가 회원들의 모임으로 끝나지 않고 가족을 동반할 수 있도록 하여 평소에 소홀히 하였던 가족나들이를 겸할 수 있도록 하였는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학회가 새롭게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다. 영호남을 오가며 1년에 2차례 학술집담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현재 500여 명의 회원의 활발한 학술활동과 교류로 이어지고 있다.

주요활동

지역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신경학의 발전과 전공의 수련 및 친목도모를 위하여 1985년 지부학회가 창립된 이래로 매년 4~6회의 정기적인 학술집담회를 가졌다. 임상신경학 분야의 최신 지견에 대한 강의와 증례토의를 통하여 신경학의 이해를 높이고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는 장이 되었으며 전공의 교육에 큰 도움을 주었는데 대한신경과학회를 제외하고는 가장 훌륭한 학술적 성과와 발전을 이룩하였다. 특히 1995년 2월 18일에는 뇌졸중을 주제로 국내 및 일본의 연자를 초청하여 영·호남지회 창립 1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개최하여 성황리 연수강좌와 학술토론을 진행하여 10년의 노력과 열정을 정리하고 향후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였다.

여러 분과학회의 발족으로 인하여 학술대회 및 보수교육이 빈번하게 개최되어 신경학에 대한 갈증이 어느 정도 해소되었다. 이에 매년 3-4 차례 개최하던 학술집담회를 1997년 이후에는 심포지엄으로 전환하여 주제를 정하여 1년에 두 번씩 춘계와 추계로 나누어 개최하고 있다. 이로써 중요한 신경학 분야에 대한 집중적인 강의와 토의가 이루어지고 체계적인 전공의 교육을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 학술집담회를 통한 학술적 교류 외에 회원들의 경조사에 마음을 같이하고 있으며 1년에 1차례, 학술집담회를 마치고 회원 상호 간의 친교와 화합을 위한 친목회를 갖고 있다.

2005년에는 영호남지부학회 창립 20주년을 맞이하여 뇌졸중을 주제로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 회원들뿐만 아니라 신경과학회에서 저명한 연자들을 모시고 성황리에 개최되었는데 줄기세포치료, 뇌졸중의 약물요법 및 영상의학적 중재술에 대한 열띤 강의와 토론이 진행되었으며 20년의 역사를 가진 영호남지부학회의 위상을 높이고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학술대회가 되었다.

2015년 11월 21일에는 영호남지부학회 창립 30주년을 맞이하여 많은 내빈들과 회원들이 참석하였다. 뇌졸중, 파킨슨병, 치매 및 어지럼증 분야의 저명한 연자들을 초청하여 최신지견에 대한 강의와 열띤 토론이 이루어졌다. 이어서 진행된 2부 기념행사에서는 영호남지부학회 창립 30주년을 축하하는 내빈들의 축사와 지부학회를 창립하였던 원로교수들의 회고사가 이어졌다. 창립 30주년을 맞이하여 모든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자축하고 앞으로 학회의 발전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

10주년 심포지엄